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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주 유진로봇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김삼성 건솔루션 대표(네번째) 등 양사 임직원들이 자율이동 조작 로봇 공동개발 MOU 체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유진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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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은 건솔루션과 자율이동조작로봇(AMMR)을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진로봇 자율주행로봇(AMR) 기술과 건솔루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공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다. 건솔루션은 AI 자율제조 전문기업이다.
양사의 AMMR은 서진시스템 베트남 공장에 공급된다. 서진시스템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통신장비 기업으로, 로봇 활용을 통해 베트남 공장의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MR로 더 많은 해외 공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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