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14일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 vs 대한민국 경기를 생중계한다./쿠팡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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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쿠팡플레이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하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분수령이 될 대한민국 대표팀의 '중동 2연전' 및 아시아 3차 예선 5, 6차전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경기뿐만 아니라 다른 조들의 경기까지 시청할 수 있다.
먼저 쿠팡플레이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14일 오후 10시 30분 쿠웨이트 △19일 오후 10시 30분 팔레스타인과의 중동 원정 두 경기를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에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 이재성 등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리안리거'들이 대거 합류한다. 앞서 지난 주말 리그 1, 분데스리가, 에레디비시 경기에서 이강인, 이재성, 황인범이 모두 골을 기록했고,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현주도 선발 출장하는 등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중동 2연전 중계는 이근호·황덕연 해설위원, 김용남 캐스터가 쿠웨이트전을, 이근호·한준희 해설위원과 윤장현 캐스터가 팔레스타인전에서 함께 한다.
쿠팡플레이 황덕연 해설위원은 "우리 대표팀은 지난 2000년 이후 24년째 쿠웨이트를 상대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라면서 "중원이 촘촘한 쿠웨이트 공략을 위해서는 약속된 패턴 대로의 움직임과 플랜 B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근호 해설위원 역시 "두터운 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노리는 쿠웨이트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전을 맡은 한준희 해설위원은 "예선 후반부로 돌입하는 첫 경기이자, 2024년 최종 A매치인 팔레스타인전의 좋은 승리가 필요하다"라며 "팔레스타인의 조직적인 수비를 1차전과 달리 얼마나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는 각 경기 킥오프 30분 전인 오후 10시 30분부터 직전 경기 리뷰,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리베로 분석, 선발 명단, 예상 전술, 관전 포인트 등을 전하는 쿠팡플레이만의 차별화된 '프리뷰쇼'를 선보인다. 경기 후에는 쿠팡플레이 중계진의 깊이 있는 '리뷰'와 매번 센스있는 선곡으로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엔딩곡' 등 쿠팡플레이만의 시그니처 콘텐츠가 이어진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와 함께 쿠팡플레이는 이번 월드컵 3차 예선의 반환점이 될 A, B, C조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선보인다. △14일 오후 6시 10분 호주 vs 사우디아라비아 △15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 vs 일본 △19일 오후 9시 중국 vs 일본 등 각 조 월드컵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날 경기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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