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국제에어쇼서 공개…미군 버금갈 군사력 과시
(화면출처: CCTV·하오칸영상)
공상과학 영화 속 우주선처럼 생긴 선박이 물 위를 달립니다.
중국이 이번에 새로 공개한 최첨단 함정입니다.
범고래를 뜻하는 '후징'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스텔스 기능을 지녔고 대공 및 대함 미사일에 무인 헬기도 실었습니다.
이런 무인 전투 기술은 미래 전쟁의 게임 체인저로 꼽힙니다.
“함정 스스로 항해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해안 방어 부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등장했습니다.
5세대 전투기 J-35로 J-20과 함께 상공을 날 예정입니다.
[리란싱/공군시험비행부대]
“연구능력이 뛰어난 전문가형 비행사들을 배출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오늘(12일)부터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에어쇼'에선 중국의 미래 전력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다이젠/중국병기장비그룹 자동화연구소]
“정찰능력과 타격 능력 등 각 방면의 능력을 포함해 종합적인 성능 향상을 실현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엔 47개 지역의 기업 1천여 곳이 참가했는데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공상과학 영화 속 우주선처럼 생긴 선박이 물 위를 달립니다.
중국이 이번에 새로 공개한 최첨단 함정입니다.
범고래를 뜻하는 '후징'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스텔스 기능을 지녔고 대공 및 대함 미사일에 무인 헬기도 실었습니다.
이런 무인 전투 기술은 미래 전쟁의 게임 체인저로 꼽힙니다.
[푸첸샤오/군사 전문가]
“함정 스스로 항해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해안 방어 부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등장했습니다.
5세대 전투기 J-35로 J-20과 함께 상공을 날 예정입니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스텔스기 2종을 전력화했습니다.
[리란싱/공군시험비행부대]
“연구능력이 뛰어난 전문가형 비행사들을 배출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오늘(12일)부터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에어쇼'에선 중국의 미래 전력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중국판 사드로 불리는 '훙치-19'와 여러 대가 무리 지어 작전을 벌이는 '로봇 늑대'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이젠/중국병기장비그룹 자동화연구소]
“정찰능력과 타격 능력 등 각 방면의 능력을 포함해 종합적인 성능 향상을 실현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엔 47개 지역의 기업 1천여 곳이 참가했는데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이는 중국이 독자 개발한 무기들을 과시하면서 세계 1위 미국에 버금가는 군사력을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도성 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이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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