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의 한 체육센터 앞.
운동복을 입은 시민 여러 명이 도로에 쓰러져 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 대원이 심폐소생술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오후 7시 50분쯤 차량 한 대가 체육센터로 돌진해 운동 중이던 시민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경찰은 현장에서 사고 차량 운전자 62살 판모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판 씨가 이혼 후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운동복을 입은 시민 여러 명이 도로에 쓰러져 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 대원이 심폐소생술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오후 7시 50분쯤 차량 한 대가 체육센터로 돌진해 운동 중이던 시민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경찰은 현장에서 사고 차량 운전자 62살 판모씨를 체포했습니다.
판 씨는 차량 안에서 자해를 저지르고 의식을 잃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판 씨가 이혼 후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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