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의 영향으로 9만 3천 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오전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하루 전보다 7.27% 오른 9만 3,48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미 대선일인 지난 5일, 7만 달러선을 밑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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