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찹쌀떡은 그만?…"대박 기원" 달라진 수능 선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은 바로 수능날이죠.

이 세대가 넘어가면서 수험생들에게 주는 선물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고요.

저도 그렇고 우리 주시은 앵커도 그렇고 예전에는 찹쌀떡이나 엿 선물들을 많이 주고받았을텐데 그런데 최근에는 쿠키나 과자 같은 간식이나 현금과 같은 실용적인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온라인 쇼핑몰 등에는 박카스, 건전지 등 '에너지'와 관련된 상품을 재미있게 패러디한 포장 용기가 2~3천 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젊은 세대 취향에 맞게 익살스러운 디자인의 포장 용기에 받는 사람 취향에 맞는 간식 등을 직접 채울 수 있도록 한 겁니다.

또 카페나 치킨집에서 쓸 수 있는 현금 쿠폰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수험생 개인의 수고를 격려하는 분위기가 더 강해지면서 이렇게 각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