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적인 불법 채권 추심 범죄와 관련해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설치하고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불법 사금융에 대한 특별단속을 1년 연장하고, '불법 사금융 전담수사팀'을 설치할 것을 전국 시·도경찰청에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형사, 사이버 등 전 기능을 활용해 총력 대응할 방침으로 우수 검거 사례에 대해선 즉시 특진도 추진합니다.
경찰의 이번 특별단속은 불법 채권추심을 뿌리 뽑으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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