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진행은 원내대표가 일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비공개 의원총회에선 표결 없이 한동훈 대표의 설명과 함께 의원들이 박수로 전원 동의를 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선 여당에서 특별감찰관 추진과 연계지었던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마무리해달라고 촉구하며, 조속한 이사 추천을 위한 법을 당론 발의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야당 주도의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에는 대통령에게 재의 요구권 행사를 강력하게 건의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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