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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미술의 세계

정재승·최재천 뜬다…모두투어, 대만·일본 거치는 친환경 크루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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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세계 유일 환경 주제 크루즈 상품
유홍준·정재승·최재천 등 명사 강연
12월 15일까지 예약 시 2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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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 사진=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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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엄홍길·유홍준·장사익·정재승·최재천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크루즈가 있다. 모두투어는 세계 유일 환경 주제 크루즈 여행상품인 ‘그린보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그린보트는 환경재단의 대표적인 자연 체험형 여행 연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며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그린보트는 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 일정으로 기획했다.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기륭과 타이베이, 일본 오키나와와 사세보, 나가사키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여행 기간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그린 무비 나이트, 채식 데이, 에코 가이드 등 환경과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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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보트 크루즈 여행 / 사진=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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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 중인 메가세일 행사 기간 중 그린보트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2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그린보트에는 각계 명사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와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엄홍길 산악인의 선상 강의를 마련했다.

여기에 ‘대도시의 사랑법’의 작가 박상영의 선상 북토크, 대한민국 대표 음악인 장사익의 선상 공연, 카이스트(KAIST) 뇌인지 과학자 정재승 교수, 최재천 생태학자 등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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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만좌모 / 사진=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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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여행을 실천하는 그린보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크루즈 여행과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고객들은 이번 그린보트를 통해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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