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18일까지 바리스타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1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채용 인원은 연말까지 최대 1000명이다. 입사자는 기초 교육 기간을 거쳐 12월부터 거주지 인근이나 희망 매장으로 배치돼 근무한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누구든지 가능하다. 주 25시간(주말 포함) 일 5시간, 주 15시간(주말 포함) 일 3시간, 주 16시간(주말 전용) 일 8시간 근무 등 지원자가 희망하는 근로 유형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간제 급여이며 연장·심야·휴일 근무 등 근태 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또 성과급, 명절 상여금, 식대 보조금을 포함해 휴가(연차·연중·경조), 장기근속 포상, 복지포인트, 생일 선물, 경조사 지원금, 의료비, 원두 및 음료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타벅스·그룹 계열사 할인, 입사 1년 축하금, 자녀학자금, 임신 출산 패키지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이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측은 "성별이나 학력, 장애 여부 등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한 열린 직장을 추구한다"며 "장애인, 경력 단절, 군장병, 외국인 등의 다양한 취업 계층을 대상으로 채용과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아주경제=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