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주도 자율 참여 활동 확대, 디지털 역량 활동 강화 등 우수 평가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으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열린 청소년동아리축제 모습./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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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4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 유공 표창’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역량 활동 강화와 청소년 주도 자율 참여 활동 확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학교 연계 프로그램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청소년 자치조직 발굴과 지역 연계 재능 나눔 활동 등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미래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기도지사상 수상은 청소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과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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