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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판문점서 선조들 희생 기린 6·25전쟁 참전국 유학생 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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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엔사친선협회(회장 안광찬)는 트루스포럼과 협력해 16일 6ㆍ25 전쟁 참전국 한국유학생 전방 안보현장 견학 행사를 열었다.

중앙일보

16일 판문점을 견학 중인 6ㆍ25 전쟁 참전국 한국유학생들. 한국-유엔사친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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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ㆍ독일ㆍ프랑스ㆍ태국ㆍ필리핀ㆍ콜롬비아 등 6ㆍ25 참전국 한국 유학생 58명과 한국 대학생들은 판문점ㆍ도라전망대ㆍ땅굴을 견학하면서 전쟁 당시 선조들의 희생을 기리고 한반도의 안보현실을 직접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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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3 땅굴을 견학 중인 6ㆍ25 전쟁 참전국 한국유학생들. 한국-유엔사친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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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도라전망대를 견학 중인 6ㆍ25 전쟁 참전국 한국유학생들. 한국-유엔사친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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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국 유학생들은 “말로만 듣던 안보현장을 직접 보면서 선조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튼튼한 안보대비태세를 갖췄다는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철재 국방선임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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