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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 3동 354-10번지 일원에 ‘평촌자이 퍼스니티’를 11월 분양한다.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를 재건축한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53~109㎡ 5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안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큰 곳이다. 비산동은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전체 가구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단지 인근 종합운동장사거리에는 월곶~판교선(2029년 개통 예정) 안양운동장역(가칭) 신설이 계획돼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경강선(판교~강릉)과의 연계 운행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산초등학교가 가깝고 평촌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학령기의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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