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뉴스업, 주요 일정 정리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안에 대한 증·감액 심사에 본격 돌입합니다.

여야는 다음 달 2일인 법정시한을 이번엔 지키겠다는 방침이지만 극한 대치로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제기됩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번 주 초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박형욱 비대위원장이 오늘 비대위 구성과 활동 방향을 발표합니다.

비대위 구성을 마치면 대정부 협상과 투쟁 방안을 정할 계획인데, 전공의와 의대생 당사자가 비대위원의 40%를 차지해 이들의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등 핵심 경영진에 대한 2번째 구속 심사가 진행됩니다.

법원은 한 달여 전엔 방어권을 보장해야 하고 범죄 성립 여부에 다툼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뉴스업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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