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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취업과 일자리

위브링, ISF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 참가...유학생과 한국 기업 간의 가교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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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카코퍼레이션의 통합 서비스 플랫폼 브랜드 위브링(WeBring)이 최근 열린 'ISF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에서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위브링은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학업과 커리어를 발전시키려는 강한 열망을 확인하며, 향후 서비스 확장과 개선을 위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위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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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링은 이번 박람회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내 취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위브링 부스에는 많은 유학생들이 방문하여 한국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희망했으며, 특히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단순한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자 및 체류 자격 문제에 대한 도움도 요청했다.

또한, 유학생들은 취업 준비와 병행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주거, 법률 상담, 보험 등 통합적인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위브링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더 폭넓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브링 조미영 대표는 "한국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업의 장을 넘어, 글로벌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땅이다. 위브링은 유학생들이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체류 자격 문제 해결, 비자 지원, 주거 및 생활 편의 등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유학생들의 열정과 요구를 확인하며 앞으로 더 나아갈 방향이 명확해졌다"며, "유학생들과 한국 기업의 상생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브링은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생활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주거, 법률 상담, 보험, 렌탈 서비스 등 외국인의 정착과 생활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SOCA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전용 렌탈카 서비스를 도입하며, 한국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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