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브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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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링은 이번 박람회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내 취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위브링 부스에는 많은 유학생들이 방문하여 한국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희망했으며, 특히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은 단순한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자 및 체류 자격 문제에 대한 도움도 요청했다.
또한, 유학생들은 취업 준비와 병행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주거, 법률 상담, 보험 등 통합적인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위브링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더 폭넓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브링 조미영 대표는 "한국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업의 장을 넘어, 글로벌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땅이다. 위브링은 유학생들이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체류 자격 문제 해결, 비자 지원, 주거 및 생활 편의 등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유학생들의 열정과 요구를 확인하며 앞으로 더 나아갈 방향이 명확해졌다"며, "유학생들과 한국 기업의 상생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위브링은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생활 통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주거, 법률 상담, 보험, 렌탈 서비스 등 외국인의 정착과 생활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SOCA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전용 렌탈카 서비스를 도입하며, 한국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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