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동대문역 승강장. /조선일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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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 4호선 동대문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다.
소방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 43분쯤 서울 종로구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9호선 출구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5분쯤 초진한 뒤 화재 발발 약 1시간 만인 오후 10시 46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에스컬레이터에서만 불이 났지만 화재 및 연기 흡입 피해 확산을 우려해 열차가 동대문역을 무정차 통과 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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