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시황]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1.95)보다 3.81포인트(0.15%) 오른 2475.76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6.12)보다 2.91포인트(0.42%) 상승한 689.0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0.9원)보다 0.1원 오른 1391.0원에 출발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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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증시 개장에 앞서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코스피는 오전 9시8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0.28%(6.95) 오른 2478.9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05억원 순매수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가 28억원, 53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스퀘어가 4% 상승하는 가운데 KB금융 3%대, 신한지주 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0.5% 하락한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0.1%(0.69) 오른 686.8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668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368억원, 286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이 3% 넘게 오르고 있고, 클래시스는 2%대 상승 중이다. 펩트론은 3%대, 엔켐은 2%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테마별 시세를 보면 탈모 치료, 전선, 마이크로바이옴, 마리화나, 은행 등이 상승세이고, 모듈러주택과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 중소형 등은 하락세다.
이날 새벽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1억297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같은 시각과 비슷한 가격이다. 가상자산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6시쯤 9만4002.87달러를 찍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거래일 종가(1390.9원·오후3시30분) 대비 0.1원 오른 139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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