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앞서 PC와 닌텐도 스위치에서 즐길 수 있었던 '로렐라이와 레이저 눈'은 이제 PS4·5에서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게임은 '디바이스6'(Device 6), '이어 워크'(Year Walk), '사요나라 와일드 하트'(Sayonara Wild Hearts) 등을 제작한 스웨덴의 인디 스튜디오 시모고에서 개발한 작품이다. 시모고는 2명의 공동 설립자인 사이먼 플레서(Simon Flesser)와 매그너스 가데백(Magnus Gardebäck)이 이끌고 있지만, 새로운 프로젝트마다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게임은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에서 퍼블리싱 한다.
게임은 중유럽 어딘가에 있는 낡은 호텔을 배경으로 기이한 남자의 초대를 받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자는 환영과 커지는 위험, 초자연적 현상에 휘말리게 된다. 플레이어는 마치 오래된 감시 카메라를 통해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것처럼, 붉은색이 도드라지는 회색조 세계의 미스터리를 마주한다. 대부분의 퍼즐은 많은 논리와 추론을 요구하지만, 본능적으로 풀 수 있는 퍼즐도 있다.
최근에는 '더 게임 어워드 2024' 인디 게임상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게임은 오는 12월 3일 PS4·5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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