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세계인 입맛 사로잡은 '김'…미래 김 산업 전략은

<출연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이죠.

'김'이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수출액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중동, 남미 등 신규 시장 진출도 활발한데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스튜디오에 모시고 미래 김 산업의 핵심 전략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김'이 지난해 수출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계속 수출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성장 이유와 올해 수출 전망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2> 올여름 고수온이 오래 지속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올해 김 생산도 영향을 받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데, 올해 김 생산과 김 수급 상황은 괜찮은가요?

<질문 3> 지난달, 김 수출과 국내 가격 안정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셨는데, 핵심 내용은 뭔가요?

<질문 4> 핵심 내용 중 외해양식과 육상양식을 추진해 생산을 늘리고 수급을 안정시킨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현재 진행 상황 말씀주실까요?

<질문 5> 자 그럼 구체적으로 내년도 김 생산량은 얼마나 증가하는건지, 그리고 또 먹거리 물가가 중요하잖아요. 국민분들께서 김 가격 걱정 안 해도 되는 건지 궁금하거든요.

<질문 6> 사실 생산량과 가격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게 기후변화 잖아요. 기후변화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한다는 소위 '기후인플레이션' 우려도 제기됩니다. 수산 분야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요?

<질문 7> 마지막 질문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반환점을 돌고 있는데요. 그동안 해양수산 분야 변화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변화들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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