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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국민 생활스포츠의 신개념 만든다,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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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

매일경제

문기주 한국이스포츠진흥협장 [사진 =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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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는 프로게이머 전문기관인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국제e스포츠연맹과 함께 국내 3대 e스포츠 단체에 속한다.

협회는 아마추어를 기반으로 해 국민여가 스포츠로서 e스포츠의 가능성을 발굴하는 데 가장 큰 목표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는 e스포츠 보급을 통해 여가 문화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e스포츠 학술 연구를 목표로 건강하고 건전한 e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기주 한국이스포츠진흥협회장은 향후 한국의 새로운 생활 중심이 e스포츠가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한국e스포츠교육진흥원을 설립했다.

문 협회장은 이스포츠진흥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동시에 글로벌태권도연맹 총회장직을 맡고 있다.

글로벌태권도연맹은 최근 글로벌 행사인 ‘2024 무도 태권도 글로벌 싱크탱크써밋& 코리아비지트’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5박5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전 세계의 명망 높은 태권도 지도자 및 사범, 이들과 다국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경제사절단은 태권도를 통한 인류 전체의 이익 증진과 사회 공헌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했다.

글로벌태권도연맹은 오랜 기간 전 세계 태권도 무도인과 상시적 교류를 통한 공고한 커뮤니티를 구축해왔다.

태권도외교단 총재를 맡고있는 문 회장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정식 종목이 됐고, 현재 200여개국 2억여 명이 수련하고 있다”면서 “태권도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아 전 세계인이 태권도를 보고 체험하기 위해 한국에 올 수 있도록 관광 상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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