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사진=스타투데이] |
가수 전효성(35)이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공유하며 건강한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지난 20일 개인 채널을 통해 “아직도 9년 전 ‘전효성 다이어트’가 돌아다니더라”며 업데이트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올해 초 53kg까지 찌며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다는 전효성은 “충격받아 살을 빼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조금만 적게 먹거나 조금만 운동을 하면 바로 감기가 걸리고 몸살이 나더라. 더 이상 굶는 다이어트는 못 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전효성은 “저탄고지 다이어트, 키토 다이어트도 해봤지만 살이 빠지지 않았다”며 “느린 대사자는 탄수화물을 더 먹어야 한다더라. 그래서 조금 더 먹었더니 훨씬 수월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결과 6개월에 걸쳐 천천히 6kg을 감량했다는 전효성은 “너무 힘들지 않고 견딜 만한 정도 안에서 하니까 괜찮더라”라고 했다.
특히 전효성은 “요즘엔 칼로리보다 순탄수량을 체크한다”며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뺀 만큼이 순탄수다. 하루에 순탄수만 100~150g을 넘지 않게 먹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가수 전효성.[사진=SNS] |
더불어 전효성은 저탄수 타코랩&스프링롤, 저당밥 포케 레시피를 공개하며 “더 이상 굶는 다이어트는 바보 같은 짓이다. 30대 여성분들 집에서 요리하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