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30대 여성이 남편의 골프채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골프장에서 골프 치던 30대 여성이 남편 골프채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3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 골프장에서 골프 하던 A씨(여·30)가 골프채에 맞았다.
태안소방서는 "골프채에 얼굴을 맞았다"는 신고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얼굴 부위에 부상을 입은 A씨를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치아 손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남편이 일부러 한 건 아닌데 사고로 다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경찰에는 따로 사고 발생 소식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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