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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35)의 아들을 출산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지아, 신현빈이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고 있다.
문가비는 11월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임신 기간 동안 조용히 지내왔음을 밝혔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소중한 무언가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과거 2011년 이지아와의 공개 열애 당시와는 다르게 이번 임신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양새다.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한 뒤 2011년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으로 호흡을 맞춘 이지아와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 배우 정우성 / ⓒ국제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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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별 이후에도 열애설 한번 없이 연기 활동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지난 9일 배우 신현빈과 열애설이 보도됐다. 지난 9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신현빈의 유본컴퍼니는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외 팬들이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그러나 이들이 주장한 커플 아이템은 드라마 스태프들이 함께 맞춘 패딩과 모자로 알려졌다.
단순 열애설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줄 알았지만 보름만에 정우성의 사생활이 다시 한 번 화두에 올랐다.
문가비 (사진=문가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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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이 최근 출산을 고백한 문가비 자녀의 친아버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식으로 교제한 사이는 아니며 결혼을 계획한 사이가 아님을 확실히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아이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에 대한 사생활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번 출산 소식은 정우성에게 또 다른 충격을 안겼으며, 두 사람의 향후 관계와 입장 발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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