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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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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채상병 의혹' 김계환, 다음달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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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사령관에 주일석 해병 1사단장 〈사진=국방부 제공〉


    주일석 해병대 1사단장(해사 46기)이 해병대사령관에 임명됐습니다. 김계환 현 해병대사령관은 다음 달 전역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오늘(25일) 올해 하반기 장성 인사를 발표하며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해병대사령관의 임기는 통상 2년입니다.

    주일석 중장 진급 예정자는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해병대 부사령관, 해병대 전력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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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지난 23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연평도 포격전 제14주년 전투영웅 추모 및 전승 기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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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계환 사령관은 지난 2022년 12월 해병대사령관으로 취임했습니다.

    임기 중인 지난해 7월 채상병 순직 사건으로 공수처의 수사 대상에 오르며 조기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임기를 마치고 전역하게 됐습니다.

    해병대사령관 이·취임식은 다음 달 초에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장성 인사에서는 4성 장성 진급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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