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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이 김미령 셰프의 이모카세에 모였다.
이날 정지선, 장호준, '급식대가' 이미영이 한데 모여 회포를 풀던 중, 장호준의 결혼 여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정지선 셰프는 "호준이가 미혼이다. 그런데 15살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 그것 때문에 이슈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지선은 "도둑놈이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선욱은 "제가 33살이다. 생각보다 어리다"라며 틈새로 결혼 어필을 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나선욱은 "서장훈 형과 2:2 미팅을 하자고 제안했다. 언변이 제가 더 나아서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그래도 서장훈은 건물이 있지 않냐"고 말했고, 나선욱은 "저도 작은 시골집 아버지가 주신 것 있다"고 받아쳤다.
그런가 하면 이미영은 "나는 진짜 요리를 할줄 몰랐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한데 요리를 해줬는데 밥이 3층 밥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미영은 "조리 실무사로 7년 정도 일을 했다. 버스를 타서 이동하면서 요리 공부했다. 조리사 최종 합격해서 초등학교에서 9년을 근무했다"며 그간의 노력상을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이미영은 "그래서 학생들한테 집밥처럼 해주고 싶었다. 쌀뜨물을 이용해서 생선 비린내 안 나게 하고 그랬다.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뭉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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