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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아침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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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서 감각적인 사람은 까칠하지 않습니다. 까칠한 사람은 그냥 까다로운 사람이지 감각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성실한 과정의 결과로 나의 선호가 생기면 반드시 타인의 취향 또한 같은 깊이로 인정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좋고 나쁨의 이분법이 아닌 다양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은 감각을 키우는 데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네이버 녹색창을 만든 것으로도 널리 알려진 디자이너이자 기업인 조수용의 『일의 감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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