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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서울 ESG 경영포럼'…새 패러다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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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연구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8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의회 주최로 지속가능경영학회와 공동 진행되며, ESG 경영의 발전 방향과 정책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자리다.

제8회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축사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의 경과보고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의 기조연설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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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 ESG 경영포럼 포스터.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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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서는 지난 7회 동안 논의된 ESG 경영의 주요 의제와 정책 대안을 정리하고, 향후 예상되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는 서울시 ESG 정책 방향에 대한 전망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시민과 전문가의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시의회와 함께 ESG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ESG 경영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포럼의 기조연설로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이 ESG 경영의 동향을 발표하며,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여러 전문가들이 기후위기와 ESG 관련 제각각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ESG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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