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연예계 대선배이자 시어머니인 김수미를 떠나보낸 후 첫 김장을 마쳤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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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연예계 대선배이자 시어머니인 김수미를 떠나보낸 후 첫 김장을 마쳤다.
서효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니까 김장하는 날…더 그립다”라며 지난달 세상을 떠난 김수미를 그리워했다.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향년 75세.
김수미를 친엄마처럼 여기며 애틋한 고부관계를 이어온 며느리 서효림은 “엄마 가지마”라며 통곡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정명호 이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나의 어머니이시면서, 오랜 시간 국민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수미님께서 오늘 오전 7시 30분 고혈당쇼크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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