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12월 전망치는 97.3을 기록했습니다.
지수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달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전달 대비 경기 전망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경기 심리가 33개월 연속 부진한 것은 197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장기간이었던 2018년 6월∼2021년 2월과 같은 기록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는 자동차·기타운송장비만 호조 전망을 보였고 비제조업에서는 정보통신과 건설업 업황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올해 3분기 국내 17개 산업 가운데 12개 산업이 영업이익 감소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업들이 경영실적 악화로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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