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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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일자리종합센터 사무공간과 물류창고에서 성공창업을 이어갈 2025년도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사무공간 2개실과 물류창고 2개실로 공간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연장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 대부료를 부과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사무공간은 사업자등록 3년 이내와 물류창고는 5년 이내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간지원 △센터시설 무료이용(세미나실, 회의실, 스튜디오) △창업지원(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이 지원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남구청 홈페이지와 남구 일자리포털 사이트에서 모집공고를 참고해 관련서류를 갖추고 오는 12월 6일까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방문 또는 E-mail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기업들이 안정적인 창업 공간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남구와 함께 성장할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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