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콘이 인천라이징스타 4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상과 함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개의 투자기관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유망한 인천내 우수 스케일업 기업 가운데 뽑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인천TP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혁신 기업의 스케일업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상한 서소영 콘콘 대표는 "글로벌 IP 굿즈 기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콘콘은 B2B 굿즈 제작 올인원 서비스인 '오즈의제작소'를 운영하며, 주문제작에 특화된 시스템을 통해 굿즈 제작의 전 과정을 효율화하고 있다. 2년이 되지 않는 시간 동안 530개의 기업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이 중 50%가 재구매를 하는 등 높은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
또한 나눔엔젤스에서 시드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액셀러레이팅 도움을 받아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는 중이다. 이뿐 아니라 IP 라이선스 확보 후 굿즈 판매 및 유통 영역으로의 확장도 계획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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