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캐릭터로 총 4개 스테이지 도전,
다양한 조합 통해 매번 다른 플레이 경험 제공
2025년 1분기 스팀 정식 출시, 콘솔 플랫폼 확장
사진=컴투스홀딩스 |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PC 및 콘솔 플랫폼 신작 ‘가이더스 제로’가 스팀 얼리엑세스(앞서해보기)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던전 탐험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의 얼리엑세스 버전은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오늘 오후 1시부터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얼리엑세스를 기념해 다음 달 9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가이더스 제로는 중앙 대륙에 생겨난 미지의 싱크홀 ‘상처’를 탐험하며, 탐험대에게 일어난 사건을 조사하고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얼리엑세스 버전에서는 총 4개 챕터가 공개된다.
유저들은 기사 ‘달리아’, 격투가 ‘차트리’, 에너지 칼날을 사용하는 마법사 ‘진’ 중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바둑판 형태의 필드를 4개 방향으로 이동하며 실시간 전투를 펼치게 되는데 기본 공격과 특수 스킬, 회피기 등을 활용해 던전을 탐험해야 한다. 적의 특성에 따라 공격 범위가 사전에 표시되기 때문에 이를 미리 확인해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투를 통해 획득한 경험치로 캐릭터 레벨업이 가능하며, 캐릭터의 스타일을 결정짓는 액티브 스킬도 유저 취향에 따라 성장시킬 수 있다. 다만 로그라이크 장르 특성에 걸맞게 캐릭터나 액티브 스킬 레벨은 게임에 다시 도전하는 경우 초기화 된다.
5개 속성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정령 결속’은 다양한 버프나 디버프 효과를 통해 전투에 도움을 준다. 탐험 중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아티팩트’, 영구 성장 요소 ‘스톤’도 주요 능력치를 강화한다. 성장과 다양한 요소들의 조합을 통해 매번 다른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이더스 제로의 특징이다.
가이더스 제로는 2025년 1분기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Xbox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게임 정보는 가이더스 제로 스팀 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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