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에어서스 탑재 ‘XC60 윈터 에디션’ 60대 한정 판매 [사진제공=볼보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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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를 기념해 한정판 ‘XC60 윈터 에디션’ 60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볼보 대표 SUV인 XC60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패밀리 SU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새롭게 추가된 정면 테스트를 포함한 전 항목에서 유일하게 가장 우수한 G(Good)등급을 받으며 안전한 패밀리 SUV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국내 프리미엄 수입 SUV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지난해 수입 SUV 판매량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올해 10월까지도 수입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국내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XC60 윈터 에디션을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볼보코리아, 에어서스 탑재 ‘XC60 윈터 에디션’ 60대 한정 판매 [사진제공=볼보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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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6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XC60 윈터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크리스탈 화이트 펄 컬러와 앰버 시트 단일 조합으로 구성된다. 외관은 기존의 XC60과 동일하게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XC60 윈터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델에는 없던 ‘에어 서스펜션’이 최초로 적용됐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볼보 차량 중 XC90 T8 모델에만 있는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돼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적재 모드 조절 기능을 통해 트렁크의 높낮이를 조절, 쉽고 편리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도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m의 가솔린 기반 B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조합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플랫폼이 탑재된다. 볼보코리아와 티맵 모빌리티가 함께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도 탑재했다.
볼보코리아, 에어서스 탑재 ‘XC60 윈터 에디션’ 60대 한정 판매 [사진제공=볼보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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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윈터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에어 서스펜션 적용을 비롯해 내외장 컬러에서 영감받은 토트백 및 명합 지갑, 기능성 플로어 매트 등 4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포함한 한정판 모델임에도 7650만원에 책정됐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XC60 윈터 에디션은 눈길이 일상인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생산되는 베스트셀링 XC60의 한정판 모델로 다양한 도로 상황이나 가혹한 기후 조건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입 SUV 판매 1위 모델인 XC60을 프리미엄 사양인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더욱 프리미엄한 드라이빙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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