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부천시, 경기도 폭염 대응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무더위·한파 휴게공간 ‘무한휴게쉼터’ 현판./부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폭염 종합대책 수립, 관련 예산 확보, 대응 실적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폭염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부천시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으로 △상황관리 체계 구축 △무더위쉼터(공공기관, 민간시설) 확대 지정 및 운영 △폭염 취약 분야 관리 강화 △폭염 저감시설 확대 및 예방 물품 지원 등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재난관리기금 5000만 원을 포상금으로 받게 된다. 시는 해당 기금을 2025년 재난 대응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폭염 등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재난으로부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올겨울 대설·한파에도 철저한 대비로 시민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