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 스프링 기술에 스마트 기능 더해
섬세한 각도조절· 다양한 모드 사용 가능
섬세한 각도조절· 다양한 모드 사용 가능
씰리침대는 27일 스프링 모션 베드 매트리스 ‘모션플렉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씰리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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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가 연결형 스프링 모션 매트리스 ‘모션플렉스’를 출시한다.
씰리침대는 2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론칭행사를 열고 모션플렉스를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션플렉스는 씰리침대의 독자적 스프링 시스템인 ‘포스처피딕’을 적용해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씰리침대가 1950년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해 개발한 시스템이 적용됐다. 통기성이 높으면서도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 매트리스 측면 처짐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플렉시케이스)도 적용됐다.
모션플렉스에는 스마트 기술도 탑재됐다.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침대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코골이 방지 모드· 머리와 다리를 높이 올려 혈액순환을 돕는 제로그래비티모드·TV시청모드· 휴식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씰리침대 청담직영점에서 체험 가능하다.
씰리침대에 따르면 작년 기준 모션 베드 시장 규모는 97억 달러(한화 약 13조5600억원)에 달한다. 2030년에는 해당 시장이 약 18억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미국 시장에서 씰리침대 판매량의 48%는 모션베드 제품이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씰리침대의 모션베드는 메모리폼이 아닌 연결형 스프링 매트리스 기반이라 차별성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모션베드 시장에서 모션플렉스 열풍이 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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