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 PC 등과 같은 다양한 모바일 IT 기기가 보편화되면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다.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시력 저하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라 시력 교정 기구 사용도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콘택트렌즈는 최근 사용률이 특히 더 증가한 시력 교정 기구로 눈 표면에 직접 부착, 시력을 교정해 편리성이 높아 착용자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 이에 글로벌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는 변화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렌즈 조건이 무엇인지 챗GPT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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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 고습윤성 유지 UV 차단 기능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콘택트렌즈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디지털 사용 환경에서 현대인들이 눈의 편안함과 선명한 시야 그리고 눈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 챗GPT의 해석이다.
특히 챗GPT는 이 가운데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장시간 디지털 기기 사용 때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블루라이트는 380~500nm의 파장을 가진 파란색 계열 가시광선으로 380~450nm 구간은 다른 구간의 블루라이트에 비해 보라색에 가깝고 에너지가 높아 광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눈의 피로감과 시각적 불편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차단하면 눈의 피로와 불편함을 줄이고 광독성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눈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적용된 콘택트렌즈 선택이 필수적인 고려 사항이 되고 있다.
하루 7시간 이상 착용 때 눈물막 안정화·자외선 차단 중요
콘택트렌즈 사용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611명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 시간을 확인한 결과 일일 콘택트렌즈 평균 착용 시간이 7시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챗GPT에 장시간 착용 때 편안함을 주는 요소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챗GPT는 장시간 렌즈를 착용해도 촉촉함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콘택트렌즈 착용은 눈물막 안정성에 영향을 줘 안구 불편감이나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어 장시간 편안하고 촉촉한 착용감을 위해서는 눈물막을 안정화시켜줄 수 있는 기능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앞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콘택트렌즈 조건으로 꼽은 '자외선 차단' 기능에 대해 챗GPT는 야외 활동을 즐길 때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변했다.
자외선은 가장 먼저 각막에 흡수되는 빛의 종류로 각종 눈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각막에 손상을 주고 안구 내로 침투해 백내장과 나이 관련 황반변성 발생을 높인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이 늘어난 현대인에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콘택트렌즈 착용은 눈 건강 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황미선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 아큐브 학술부 팀장은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콘택트렌즈의 불편함과 시력의 선명도 저하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개발된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는 블루라이트 차단 눈물막 안정화 자외선 차단이라는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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