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헌 대표 “재단 설립 방식 재검토"
HL홀딩스는 2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난 11일 결의한 자사주 47만193주의 재단으로의 처분 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
HL홀딩스는 재단 설립 방식과 시기 등은 추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L홀딩스 김광헌 대표는 “그룹의 진정한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죄송하고 안타깝다”며, “주주들의 우려를 겸허히 받아들여 자사주 무상 출연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HL홀딩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광헌 HL홀딩스 사장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현동 기자(citizenk@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