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와 포항YWCA가정폭력상담소는 26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 맞이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YW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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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포항YWCA(회장 김인애)와 포항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26일 포항 죽도시장에서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과 함께 가정폭력, 여성폭력, 스토킹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가정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담소의 역할을 홍보했다.

또, 가정폭력 등 모든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알리고,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홍보물도 배포했다.

이와 함께, 가정폭력이나 여성폭력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전화나 내방, 방문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지역민의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이 안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과 함께 가정폭력, 여성폭력, 스토킹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포항YW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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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WCA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사안임을 상기시키고,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일상에서 주변의 폭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포항YWCA가정폭력상담소는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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