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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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국비와 시비 등을 포함해 756억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973년 건설해 50년 이상 기계식 정수처리시설로 운영 중인 노후이원정수장을 쇄운정수장으로 이전·개량한다. 개량 후에는 통합 운영함으로써 위생적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시 수도정비계획 부분변경 승인 및 고시를 실시했고 12월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사업에 나섰다.
올해 6월에는 사업계획적정성 검토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했고 9월부터는 이원정수장 이전·개량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실시설계 용역이 끝나는대로 환경부와 사전기술검토 협의를 거쳐 이원정수장 이전·개량 도·송수관로 공사 발주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이원정수장 이전·개량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으로 용역이 마무리되는 내년 10월 공사 발주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쇄운정수장으로 이전·개량은 2028년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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