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시의원 연루' 납품비리 의혹…전자칠판 업체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직 인천시의원 2명이 연루된 전자칠판 납품 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공급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 등 전자칠판 납품업체 관계자 2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인천에 있는 이 업체 사무실에서 전자칠판 납품과 관련한 각종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업체 대표와 임원인 A씨 등 2명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한 학교 전자칠판 사업과 관련해 납품 대가로 인천시의원 2명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신종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