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훈 티맥스티베로 상무

티맥스티베로는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4'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DBMS 전략'을 제시했다.

성기훈 티맥스티베로 상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 구성요소와 해결 과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도입이 데이터와 DBMS 관점에서 고려돼야 하는 이유 △기업별 비즈니스 모델에 적합한DB 현대화 전략과 적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성기훈 상무는 “기업이 MSA를 고려한 클라우드 전환 시 오픈소스 도입을 필수로 여기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면서 “이는 구축 모델에 따라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성 상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고려하는 기업에 티맥스티베로의 폭넓은 기술 노하우와 경험이 담긴 다양한 정보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성 상무는 “'티베로(Tibero)'뿐만 아니라 포스트그레 SQL 기반 오픈소스 DBMS 솔루션 'Tmax OpenSQL', SysmasterDB(모니터링), Prosync(동기화) 등 데이터베이스(DB) 전환·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전환을 계획하는 기업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 컨설팅하는 'DB Moderniz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 대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 티베로는 온프레미스(구축형)나 클라우드에서도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보장하는 국내 대표 DBMS다.

성 상무는 “국내 주요 공공 기관과 금융 기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며 “최근엔 국내외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를 통해 제공되는 등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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