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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로켓 배송’ 성공 이후 모두가 빠른 배송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단순 음식이나 생필품 배달을 넘어 뷰티·패션·가전 등에 이르기까지 빠른 배송이 유통 전반으로 확산되는 중이죠.
상품을 중개하는 플랫폼이나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 너 나 할 것 없이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 중입니다.
이제는 당일도 모자라 주문 3시간 내 도착을 보장해주는 ‘즉시 배송’까지 도입하는 기업도 다수죠.
심지어는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은 ‘자체 브랜드’와 직접 계약을 맺고 배송을 대행해주는 ‘당일 배송 전문 스타트업’도 있습니다.
직계약 덕에 대리점이나 서브 터미널을 거칠 필요가 없어, 6~7시간 정도면 배송이 되죠.
뜨거운 당일 배송 시장. 매경이코노미 스페셜리포트에서 자세히 살펴보시죠.
취재 : 박수호, 나건웅 기자
그래픽 : 정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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