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번역기'는 앱 실행만으로 자동 음성 번역이 시작되는 간편한 접근성으로 사용자들에게 글로벌 소통의 새 지평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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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어(TNEAR·대표 이진영)의 '말하는 번역기'는 '2024 대한민국 모바일서비스 대상' 번역기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국내외 번역 어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입증했다.
2019년 출시된 '말하는 번역기'는 앱 실행만으로 자동 음성 번역이 시작되는 간편한 접근성으로 사용자들에게 글로벌 소통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특히, '거꾸로 보여주기' 기능은 상대방에게 번역 결과를 즉시 화면으로 표시할 수 있어 실시간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했고, 텍스트 번역, 손글씨 번역, 실생활 회화 번역 등 다양한 기능으로 실용성과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말하는 번역기는 출시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3년 500만 다운로드로 시작해 1년 만인 올해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200% 성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현재까지도 구글 스토어 4.8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사용자 만족도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티니어는 모바일서비스 대상 수상을 계기로 번역 서비스를 넘어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언어 장벽을 허물고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티니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사용자 중심의 기술 개발과 편리함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티니어의 목표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지속 발전시켜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 대한민국 모바일서비스 대상' 번역기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티니어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언어를 넘어 세계를 연결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될 계획이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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