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뉴스 댓글 서비스 긴급점검 안내문./사진=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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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먹통이 됐던 네이버·다음 뉴스 댓글창이 20여분 만에 정상화됐다. 트래픽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오류가 발생했다.
3일 오후 10시45분부터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댓글창이 막혔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댓글을 달 수 있다.
앞서 네이버 뉴스 댓글창에는 '댓글 서비스 긴급점검'이라는 안내문이 뜨며 댓글이 달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네이버는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약 20분간 비상모드로 전환했고 현재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 뉴스 댓글창도 11시를 전후로 열리지 않았지만 현재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네이버카페는 모바일 환경에서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문구가 뜨며 접근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심야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탄핵 시도로 행정부가 마비됐다"며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 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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