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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5·18 단체 "민주주의 근간 흔든 비상계엄…尹정부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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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비상계엄 성명서 낭독하는 5·18 단체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가 해제된 4일 오전 광주 서구 5·18 기념재단 오월기억저장소에서 5·18 기념재단, 5·18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가 긴급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2024.12.4 daum@yna.co.kr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5·18 기념재단, 5·18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는 4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 정부는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단체들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5·18 기념재단 오월저정기억소에서 대책 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긴급 성명에서 "권한을 남용해 자신을 비판하는 시민들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1979년 10·26 이후 45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은 과거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태롭게 했고, 국제사회를 뒤흔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엄이 해제됐을지언정 윤석열 대통령과 이번 사태에 가담한 인사들의 내란죄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 역사의 심판을 받고, 그 일당을 사법부는 구속하라"고 주장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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