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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러브레터'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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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자택 욕실서…향년 54세

아시아투데이

日 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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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일본 영화 '러브레터'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향년 54세.

일본 경시청에 따르면 6일 오전에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정오가 지나 사무소 관계자로부터 110번 신고가 있었고,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고 NHK는 보도했다.

나카야마는 욕실 안에서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나카야마는 도쿄도 출신으로 1985년에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영화와 TV 드라마 작품에 다수 출연했으며, 1998년 영화 도쿄 비요리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주연 여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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