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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속형부터 이색·고급 선물세트까지 800여개 품목이 대상이다.
과일·축산·수산 선물세트 외에 집밥 수요를 반영한 간편식·조미식품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 설 대비 20%가량 늘렸다.
먼저 인삼, 버섯, 곶감, 견과 등의 선물세트를 3만원 미만에 판매한다. 사과, 배, 천혜향 등의 과일 선물세트도 5만원 미만에 내놨다.
주류에선 고급 상품 수요가 지속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한정판 위스키를 다수 구비했다.
예약 판매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12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도 오프라인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물가 속에 명절 선물세트도 각종 할인 혜택이 많은 예약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설 선물세트 매출 가운데 예약판매 비중은 약 55%였으며, 올해 추석의 경우 60%를 넘어섰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예약 판매가 이제 보편적인 명절 선물 구매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 설에도 고객 취향과 수요에 따라 폭넓은 상품군을 갖춘 만큼 고객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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