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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진예솔, 음주운전 1년 반 만에 근황 공개…타악 연주가 권설후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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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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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지난해 6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진예솔(39)의 근황이 공개됐다.

진예솔은 타악 연주가 권설후(37)와 내년 1월 11일 결혼한다.

권설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출신의 타악 연주가로, 유튜브 채널 ‘권설후의 꽹다방’을 운영하고 있다.

진예솔은 지난해 6월 12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달리다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오후 11시께 고덕동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 중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난 후 진예솔은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라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진예솔은 활동 중단 1년 반 만에 결혼이라는 경사를 알려 눈길을 끈다.

진예솔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위대한 조강지처’, ‘돌아온 복단지’,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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