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즈니 크루즈 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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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시작한 디즈니 크루즈 라인의 첫 아시아 크루즈인 ‘디즈니 어드벤처’ 예약이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차고 있다.
전 세계 디즈니 크루즈 공식 판매사인 폴리트립스에 따르면, 예약 시작일인 10일 오전 9시부터 접속자가 몰리면서 일시적인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나, 오후부터는 정상적인 예약이 가능해졌다.
디즈니 어드벤처는 20만t급 크루즈로, 내년 12월 15일 싱가포르에서 첫 출항을 시작한다. 3박, 4박, 5박 일정으로 운영하며, 기항지 없이 운항하는 ‘크루즈 노웨어’ 상품이다. 3박 일정은 매주 월요일, 4박 일정은 매주 목요일에 출항한다.
2026년 1, 2월 출항하는 상품의 경우 첫 출항하는 12월이나 3월 출항 상품보다 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예약 가능하며, 한 객실 당 최대 5명까지 예약할 수 있는 객실도 있다.
한국어 예약 가능한 폴리트립스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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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트립스에선 한국어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시 전체 금액의 약 15% 정도만 예약금으로 지불하고, 잔금은 출발 110일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
폴리트립스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예약 문의 및 예약이 많아 디즈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1월까지의 인사이드와 오션뷰 객실은 대부분 매진된 상태이며, 발코니 객실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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