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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아마존이 현대자동차 판매를 시작했다고 1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보도했다.
아마존은 이날 홈페이지에 미국 48개 도시에서 아마존으로 현대차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공지하며 판매를 시작했다. 아마존은 아마존 오토(Amazon Autos)를 통해 고객이 온라인에서 차량을 검색, 주문, 픽업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아마존 오토에서 제조사, 모델, 트림, 색상, 기능별로 차량을 검색하고, 차량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제 절차까지 완료할 수 있다. 주소나 우편번호를 넣으면 구매 가능 여부를 알 수 있으며, 구매가 가능한 도시로 확인되면 현지 현대차 딜러가 제시한 가격과 결제 조건 등을 아마존 오토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시험 운용 중인 아마존 오토에선 팰리세이트, 코나, 베뉴, 쏘나타 등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10개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아마존은 "당사는 계속해서 현대차 딜러를 늘리며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다른 브랜드, 도시 및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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